이태원 룸바캉스 존맛! 파자파스타
연휴 첫날~
밀린 집안일을 마치고 나니
한가한 오후가 되어 집에 있을까 하다
잠시 바람이라도 쐬고 들어오자 싶어
이태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우려했듯이 바깥은 온통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기만
해서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도 싶었지만 이렇게 나온 이상
실내에서 잠시만 있다 오자 싶었죠;;;;;;;
이놈의 미세먼지!!!!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을거란걸 예상하고
저흰 용산구청에 주차를 하고 나오게 되었는데
일전에도 들렸던 이태원식당에서 손꼽히는
룸바캉스로 목적지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룸바탕스는 인테리어가 좋기도 좋지만
확실히 여심자극을 위한 제대로된 인테리어 공간이거든요~ ㅋ
점심시간을 조금 지난 시간이어서
런체메뉴를 시키지 못해 그냥 주문하기로;;;;;
이 곳 룸바캉스에는 피자와 파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메뉴가 믹스된
피자파스타라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요~
말 그대로 피자 위에 파스타를 올려서 판매를 하는데
보통 2인분 용량으로 나오기때문에 간단히 식사하시는 분들에겐
피자파스타 하나와 음료만 주문해도 간단한 식사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룸바캉스내부엔 역시나 남녀커플
그리고 여성끼리 찾아온 분들이 꽤 있더군요~ ㅋㅋ
데이트 하시는 연인분들에겐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잠시 후 식전 빵이 나오는데 뜨끈뜨끈한게
확실히 맛도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전 이곳에 올때마다
빵은 무조건 한번 더 리필을 한답니다.~
처음엔 눈치가 좀 보였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워낙에 친절하셔서 두번째 오고 나서 부터는
자연스럽게 리필요청을 하게 되더라구요~ㅎ
잠시 후 나온 룸바캉스의 메인메뉴인 피자파스타!!!!
역시 양은 푸짐합니다. 남자2분이서도 먹을만한 양인거 같아요~
물론 식전 빵까지 먹는다면요~ ㅋ
기다리다 보니 레몬주스도 맛이 좋아서
음식이 나올때즘 이미 반이상은 먹어 버렸답니다.;;;;;
입구는 전혀 화려하지도 않고 수수해 보이죠?
그런데 막상 룸바캉스 실내를 보면
분위기 있는 고급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사람들이 빠져나간 틈을 이용해
최대한 실내를 찍어 봤는데 생각 만큼
잘 나오지 않아 속상하네요~
실제 가보시면 제 사진보다는
좀 더 멋진 곳이랍니다. ^^;;;;;;
룸바캉스 이미 아시는 분들이 많아
굳이 추천할 필욘 없겠지만 아직 룸바캉스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다음 기회에 꼭 한 번 가보세요~ ^^
코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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