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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잡채


명절때 마다 맛있게 먹게되는 잡채..~~~

명절때 만드는 잡채는 재료도 많고, 준비과정도 힘든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콩나물잡채는 후루룩 뚝딱 10분만에 끝나는 최고반찬이랍니다.ㅋㅋㅋ

일반 잡채와 다르게 코기맘이 만든 콩나물잡채는 당면을 미리 4시간정도 물에 불려주고요~~^^

청양고추 얇게 썰고 간장소스에~고추장쪼끔 넣고 매콤하게 했어요^^

(간장5큰술, 설탕1큰술, 올리고당2큰술, 참기름2큰술, 고추장1티스푼, 후추약간)

밑반찬 심심할때 콩나물잡채 강추에요.히힝~~~^ㅡㅡㅡ^

콩나물잡채 완성샷

콩나물잡채 한젓가락~~밥이 떙기지요??ㅎㅎㅎㅎ

맛있는 콩나물잡채~~

10분만에 후다닥 만들기

point: 쫄깃하고 뿔지않고 탱탱한 당면을위해 4시간이상 물에 미리 불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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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콩나물, 당면, 생수, 홍고추, 파란고추, 통깨

 간장5큰술, 설탕1큰술, 올리고당2큰술, 참기름2큰술, 고추장1티스푼,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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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대신에 파프리카 넣으시면 안맵게 부담없이 드실수 있답니다.
매운거 시러하시는분들은 파프리카를 추천합니다^^

콩나물을 깨끗히 씻어 끓는물에 넣어 꾸껑을 덮고 익혀줍니다

콩나물이 익는동안 양념소스를 만들어줍니다

간장5큰술, 설탕1큰술, 올리고당2큰술, 참기름2큰술, 고추장1티스푼, 후추

&

콩나물이 익었으면 물에 불린 당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주세요..

완성된 콩나물잡채입니다

윤기가 자르르~~~ 당면의 색도 이쁘고 간도 맛나고

후루룩 흡입하여 먹으니 더욱 맛나네요..

밥반찬으로도 좋구요..~~^^

주부님들 낮에 혼자식사하실때 콩나물잡채 한접시면 맛나게 드실수 있어요^^

아삭아삭씹히는 콩나물을 원하신다면 ~~~

당면의 양을 줄이고 콩나물을 더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한젓가락 한젓가락 ~~자꾸만 손이가는 콩나물잡채에요^^

당면이라 다이어트원하시는 분들에게도 강추랍니다^^

요즘같이 채소&야채값 비싼 불편한 현실속에서

값싼 콩나물로 폼나고 맛있는 콩나물 잡채 한접시 어떠세요??^^*

콩나물말고도 당면이랑 다른야채 넣고 맛나게 드셔도 멋진 반찬될꺼같아요..ㅎㅎㅎ


지금까지 새댁의 콩나물잡채 만들기 였어요~~~


로그인없이 손가락 추천버튼 살며시 뚝딱 눌러주시면 코기맘에게는 큰 힘이 된답니다..ㅋㅋㅋ
행복하고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댓글필수에요..흐흐~~~~^^*

얼갈이 배추김치

오늘은 시어머님이 저희집에 잠깐 다녀가시면서 만들어주신 김치3종세트 마지막편
얼갈이 배추김치 랍니다~~^^
시장에서 한단에 2천원씩주고 2단 사왔답니다.
요즘 채소값이 하늘을 찔러서 그런지 지갑열기 무섭더라구용

요즘에 계속 묵은지만 먹어왔었는데 시엄니 덕분에 새김치 3가지나 생겨서 완전 설레네요^^
밥먹을때마다 즐거워집니다..
별다른 반찬 필요없이 새김치들만 꺼내먹어도 밥이 꿀꺽넘어가니까요^^

얼갈이 배추김치

재료
얼갈이배추, 굵은소금, 당근, 볶은소금
물고추, 다진마늘, 다진생강, 하선정멸치액젓, 통깨, 설탕

절여진 얼갈이 배추를 물에 헹구어 건져주세요~

물에서 헹군 얼갈이 배추를 바구니에 얹고 물기를 빼 줍니다

만들어준 양념과 함께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간보면서 만드시는 시엄니곁에서 한개씩 맛보는데 신선한 양념맛이 입맛을 돋구네요^^
완성된 얼갈이배추김치는 김치통에 넣고 1시간정도 둔뒤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어 주었답니다.
기호에 따라 입맛따라..익히는정도는 모두 틀리더군요~~
저희집이 더운관계로 1시간만 실온에 두었답니다.

뜨거운밥위에 금방 담근 얼갈이 김치 척척 얹어 먹으니
넘 맛있어서 다른반찬 안보이네요^^

요즘에 묵은지만 먹다가 풋풋하고 아삭한 얼갈이배추김치 먹으니 어찌나 상큼하던지요.ㅎㅎㅎㅎ
남은다대기는 체에 걸러서 나온국물로 된장국끓여먹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몰라요~~^^

김장전에 얼갈이 배추김치 어떠세요??^^*

지금까지 시어머니표 얼갈이배추김치였어요
옆에서 보고배우느라 찍느라 정신없이 포스팅되었네요..크크~~
담에 코기맘이 혼자서 맛나게 담근거 기대해주세용.


다녀가실때 댓글 남겨주시면 놀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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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파김치

어제 올린 열무물김치에 이은 시어머니표 파김치입니다
시어머니가 만들어 놓고 가신 김치3종중에 하나 파김치~~~
참고로 전 파김치를 제일 좋아한답니다..ㅋㅋ
어쩌면 요즘엔 열무물김치보다 더 좋아요..
밥하고 파김치 하나면 매콤하게 속이 개운하게 밥먹은듯한 느낌이거든요 ^^*
장보러갔을때 못된야채가격보고 기절하는줄알았답니다..
저 쪽파도 엄청비싸게 주고 샀습니다..눈물을 머금고 지갑을 여는데.어찌나 맘이 아프던지요..
그래도 이렇게 맛있게 먹으니 너무 뿌듯해서 다행이죠^^
좋은 파 라 그런지 엄청 연하고 지금도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알싸한 밥도둑 파김치 만들기 재료

쪽파, 당근, 멸치액젓(하선정)
다진생강, 설탕, 물고추, 생수

시엄니표 파김치에는 다진마늘 안들어간답니다..훨씬 맛나요!~~

쪽파는 수염쪽을 잘라내고 껍질을 벗겨내어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털어냅니다
옆에서 배우며 하느라 사진을 거의 못찍고 정신없습니다,,크크~~

만들어진 양념을 파에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저희 시어머니 파김치에는 다진마늘이 안들어간답니다
정말 유명음식점가도 시어머니파김치만큼 맛난건 없더라구요..

김치통에 넣고 양념물을 위에도 골고루 부어줍니다
여름이라그런지 1시간지나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입맛에 따라서 익히는 정도를 조절해주세요~~
에어컨이 없는관계로 덥기 떄문에 저는 1시간뒤 김치냉장고에 넣어주었답니다.^^

새콤매콤 잘 익은 파김치는 입맛없을때 최고 효자반찬이랍니다.
다먹은 파김치국물은 비빔밥이나 ~
아무반찬넣고 밥 마구 비벼먹을때에도 넣어먹어야하니 버리지 않는답니다^^

금방 담군 파김치에요~~
밥에 척척 걸쳐 드셔보세요~~
파김치하나로 집나간 입맛 돌아온답니다 !!쿠쿠^^*

어제밤부터 갑자기 시원해진 날씨를 느끼네요..
낮에는 물론 너무 덥지만요~~이제 말복이 지나가니 열대야밤은 물러간거같애요..
지금 집에서 에어컨선풍기 하나도 안틀고 이렇게 편히 있었던적이 없거든요..ㅋㅋ
날덥고 힘들다고 식사거르지마시고 더욱 잘드셔야 한답니다
건강하고 기분좋은 엔돌핀도는 주말 꼭 되세요

다녀가실때 댓글달아주심 놀러갈께요^^
손가락추천버튼~~꾸우욱 눌러주시면 코기맘은 힘이 난답니다

 

시어머님표 김치3종세트
1탄 열무물김치

제가 울 신랑에게 시집와서 시부모님 모시고 1년정도~같이  살았는데요(지금은지방~에계세요)
어머님께서 해주시는 반찬은 원래 다 맛있지만 특히 열무물김치는 정말 잊을수 없었답니다.ㅎㅎ
(전라도손맛끝내주심..신랑은전라도이구요 저는경상도에요.ㅋㅋ)

제가 식탁에 열무물김치랑 밥만 놓고 식사뚝딱하는거 보고 정말 맛있냐고 몇번을 물으셨죠~~ㅎㅎ
그래서 어머님은 제가 열무물김치 제일 좋아하는줄 아십니다^^

며칠전 지방에서 오신 시어머님과 시누이와 같이 시장도 보고 김치담궈주시고 가셨어요~
열심히 배우느라 배웠는데 담에 제가 잘해서 꼭 김치담궈드리고 싶은데 말이죠~~

어머님께서 열무물김치, 얼갈이김치, 파김치 이렇게 담궈주시고 가셨는데
첫번째로 열무물김치 보여드릴께요^^*

정말 음식잘하는 분들은 별다른 재료가 있는것도 아닌데 손맛하나로
음식간맞추기 종결입니다.ㅋㅋㅋ
남들보다 재료도 덜 들어가는데 맛은 더 좋으니 정말 손맛이 중요한가보네요.ㅋㅋ

빛깔고운 열무물김치~~~
지금은 김치냉장고에 얌전히 있답니다.
이따 밥이랑 또 먹을꺼에요..ㅋㅋ

저는 먹는복 터진거같아요..ㅎㅎ
시어머님김치..친정엄마김치 다 너무 맛나거든요..ㅋㅋㅋ
두분의 손맛중 하나라도 닮고 싶은데 노력하는수밖에 없네요..

이 더운여름에 시장가서 땀흘리며 장보는데 어찌나 죄송하던지요~~ㅎㅎ
다음에는 꼭 제가 김치 맛나게 담궈 대접해 드리고 싶더라구요^^

재료
열무2단, 물고추, 홍고추, 풋고추, 쪽파, 당근
멸치액젓, 설탕, 굵은소금, 볶은소금, 생강다진거, 다진마늘, 깨소금 , 생수
{풀물은 겨울에 사용합니다 여름이라 생략합니다}

1.열무를 다듬어 줍니다 열무의 무는 가늘어서 먹을게 없어 버립니다
2. 다듬은 열무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3. 열무를 살살 아기다루듯 씻어줍니다
4.살짝 풋내 안날정도로 소금물에 절여줍니다
5.열무를 절일때 한번만 위아래 뒤집어줍니다
6. 절여진 열무를 풋내가 나지 않게 두세번 깨끗한 물에 헹구어 줍니다
7. 물에 두어번 헹군 열무를 체에 받혀 물기를 빼줍니다
8. 양념재료들을 넣고 방앗간에서 사온 물고추에 생수를 체에받혀 걸러줍니다
9. 시원한 열무물김치 옆에서 오랜만에 배우고 사진찍느라 정신없이 적음을 이해해주세요~^^

열무물김치는 물고추로 담아야 정말 시원하고 맛난거 같아요^^~~~ㅎㅎ

예전에 시부모님 모시고 살때 갔던 방앗간은 우리가 이사한관계로 너무 멀어
동네 시장 방앗간에가서 물고추샀답니다.
오랜만에 맛나게 먹게되는 열무물김치~~~
여름엔 최고의 김치인거같아요
오늘도 무지 덥네요..건강하고 시원한 하루되세요

다녀가실때 댓글 필수에요.ㅋㅋ
손가락 추천버튼 꾸우욱 눌러주시면 코기맘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학창시절 인기반찬
오징어채볶음 만들기

매콤한~오징어채볶음  주먹밥만들때나 쭁쭁다져서 밥이랑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오늘은 든든한 밑반찬 오징어채만들어보았어요.
날씨가 기분나쁘게 흐물끄물하네요..아침부터 컨디션꽝인데~장보러나가야되고
주부도 정말 할일 많은거같아요..;;
결혼하고 나서야 엄마의 입장을 100번 헤아리는 요즘이랍니다..
이 오징어채볶음 만들면서 울 친정엄마가 해주셨던 오징어채볶음 맛을 계속 떠올리며
만들기는했는데 그맛은 정말 못쫓아가겠네요..~~~;;
역쉬 엄마음식이 짱이죠!~~~
하면할수록 는다는 그 얘기가 진짜 맞는지 저는 요즘 연습중이랍니다..끙~~

오징어채완성샷~
맛있어보이죠??ㅎㅎ매콤한 소스라 밥이랑 먹으면 그만이죠^^

쉽고 간단한 오징어채볶음 만들기 같이 보실까요~~??^^*

★ 오징어채볶음 or 진미채볶음 만들기 ★

재료 : 오징어채, 고추장, 올리고당, 고추가루, 다진마늘, 진간장, 깨소금, 멸치육수, 참기름

양념소스 먼저 만들어주었용~~
고추장, 올리고당, 고추가루, 다진마늘, 진간장, 맛술
물엿있으시면 넣어주심 좋아요 없는관계로 저는 pass했어요..

오징어채위에 물을 살짝 뿌려주세요

멸치육수 세숟가락정도에 버무려줍니다

부드러운 오징어채볶음을 위하여 마요네즈에 버무려주세요~

준비해 놓은 양념을 달군 팬에 놓고 약불에서 지글지글 소리가 날정도로 볶아주세요

고추장양념이 볶아지기 시작하면 오징어채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섞어가다가 불을꺼주시고 깨 뿌려주심 된답니다

 완성된 오징어채볶음이에요..^^*
밥이랑 같이 먹을때 든든한 어린시절 도시락인기반찬이죠^^
후딱 간단해 보이지만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밑반찬 단골메뉴이죠^^

요즘 입맛이 없어서 그런지 밑반찬도 칼칼하고 매콤하게 만들고 싶어지는거 같아요 ~~
오징어채 맛나게 볶았는데 얼음물에 밥말아 한입 어떠세요..ㅋㅋ

매일 먹는 밑반찬 한개 만들어놓으니 반찬걱정 한시름 더네요..
오징어채볶음 더운여름이라 냉장고보관 잊지마시구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딱딱해지는 단점이 있으니 처음에 만드실때 오징어채를 찜기에 10분정도 쪘다하시면 부드러운 오징어채볶음이 된답니다.
오늘하루도 시원하고건강하게 지내세요!!^^*



다녀가실때 댓글달아주시면 제가 놀러가기가 편해요..ㅋㅋ
손가락 추천버튼 꾸우욱 눌러주시면 코기맘은 더 즐거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여름반찬별미
 깻잎김치 만들기

어제는 야채가게 갔더니 깻잎7묶음에 1000원하더라구요..ㅋㅋㅋ
집에 깻잎떨어진지가 오래되어서 얼렁 사왔죠..^^*

계산하는데 앞에 외국여자서있는데 어찌나 계산대에서 시간을 오래끌던지 (자반자반수다질문)
야외시장이라 그런지 기다리는데 더워 짜증날뻔~~했네요.ㅋㅋ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엔 서로 조심해야 된답니다.ㅋㅋㅋㅋ

여름철 싸고 맛난 식재료들 깻잎, 오이, 가지등...
이중에 가지도 반찬 한번도 안해봤네용..크~~
오늘은 맛있게 깻잎김치 만들었어요 ㅎㅎㅎ

가격이 착한 깻잎김치 넉넉히 밑반찬 만들어 놓으니 기분좋더라구요^^*
저녁에 즉석에서 깻잎김치 만들자마나 밥에 싸먹는데 그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신랑이 오늘 식탁에서 제일 맛있는 반찬은 깻잎김치라고 하는데 기분이 뿌듯행복


깻잎김치 만들기

재료
깻잎7묶음
당근 3/1, 양파1개, 홍고추2개, 다진파
양념: 고추가루3C, 다진마늘, 깨, 매실액기스1C, 멸치육수:간장(3:1), 참기름

제가 사온 깻잎 7묶음 이랍니다

깻잎을 10분정도 물에 담가주세요 그래야 농약성분이 빠진답니다.

10분정도 담가놓은 깻잎을 한장씩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한장씩 씻은 깻잎을 체반에 받혀 물기를 쪽 빼주세요

양념장에 들어갈 야채들은 다지게 잘라줍니다.

준비해놓은 양념들과 야채를 섞어줍니다
골고루 잘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저어주세요

깻잎 2-3장 장깔고 양념을 숟가락으로 발라주었어요
양념을 다발랐으면 또다시 2-3장을 그위에 깐다음 양념 3/2정도 발라주고 반복했답니다

맛있는 깻잎김치 완성이요^^

깻잎김치 완성샷~~

6묶음을 깻잎김치에 모두 사용하니 양이 꽤되네요^^
다음에는 된장깻잎찜 도전하고 싶어요~~~ㅎㅎ

맛있는 깻잎김치 만들어서 더운여름 이겨볼까요?^^*

깻잎김치 만들자마자 신랑 초인종누르고 퇴근해서 먹을것만 접시담고
나머지는 예쁘게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답니다.ㅎㅎ

요즘 너무 뜨거운 여름 입맛없을때~~
이렇게 밥한숟갈에 깻잎김치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히히~~^^*

깻잎김치랑 밥먹으니 살찌는소리가 들리는거같애요.ㅋ.ㅋ
밥한숟갈 먹을때마다 밥이 더 땡기는 밥도둑 깻잎김치~~ㅎㅎ
향긋한 깻잎김치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오늘이 말복이라 맛난음식 주부님들 하시는소리 여기저기 들리네요.ㅋㅋㅋ
저도 이따 오후에 나가서 맛난보양요리꺼리 찾으러가야겠어요..
주머니사정 어렵지만 말복인데 신랑 잘먹여야되니까요...흑흑~~
즐겁고 시원하고 건강한 주말 되세요

다녀가실때 댓글달아주심 감사해요~~
추천버튼꾸우욱~~누르실때마다 코기맘에겐 큰 힘이 된답니다.ㅎㅎ

초보맘의 들기름향 솔솔~~취나물볶음


어제 야채가게 갔더니 취나물을 팔더라구요..ㅋㅋ
한봉다리 큰거 천원이구요..ㅋㅋㅋ
여름취나물은 맛없고 질기다지만~
마땅한 반찬없을때 양푼에 밥놓고 고추장놓고 취나물볶음같은 나물넣고 비벼먹으면
얼마나 밥이 술술 넘어가는지 몰라요 히힝~~^^*
들기름에 달달 볶아먹는 여름취나물볶음 레시피~~gogo!~

지금 한창 뜨거운 여름인 이때 입맛없을때 집에서 비빔면이나 냉면 비빔국수 많이드시죠??
하지만 면요리 싫어하시는 분들은 작은양푼하나꺼내시고~~
취나물볶음이랑 밥한가득이랑 매콤한 고추장한술 넣고 쓱싹 비빔밥이 최고지요 ^^

사온 취나물을 물에 여러번헹구어 깨끗히 씻어줍니다
저는3-4번정도 헹군거같아요~ㅎㅎㅎㅎ흙
이 나오니까 깨끗이 헹구게 되네요^^

여러번헹군 취나물을 팔팔끓는 소금물에 데쳐주었어요 ~~
소금물에 데쳐야 파릇파릇해진답니다..ㅎㅎ

부드럽게 데친 취나물을 찬물에 두세번 흔들어 씻어준후~~
물기를 꼭 짜준후 먹기좋게 잘라주었습니다..

준비한 양념재료 (간장1C, 국간장1C, 들기름1C, 다진마늘1/2, 다진파1C, 육수4C, 소금, 깨)
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었어요

가스불을 켜고 팬에 살짝 무쳐놓은 취나물을 놓고 젓가락으로 살살~볶아주기 시작했어요~^^
조금 볶다가 멸치육수 4C넣고 푸근해질때까지 볶았지요~~
너무 오래볶으면 맛없으니 적당하게 빨리 볶아야되요..ㅎㅎ

불을꺼주세요~~
~삶은취나물을 이렇게 볶아주니 부드럽고 고소하고 더 맛나네요
깨랑 홍고추 넣고 마무리했어요^^*

파릇한 취나물볶음 완성이요^^*
씹을수록 취나물향기가~ 입안에 가득 너무 맛있어요^^*
어렸을때는 나물의 이런맛도 모르고 먹었네요...크크~~;;

고소함과 향긋함이 진한 취나물~~
찬 없을때 해놓으니 좋은거같아요^^*
낼 아침에도 입맛없을때 밥이랑고추장이랑 넣고 비벼먹을꺼에요 ㅎㅎㅎ

지금까지 취나물볶음이었어요..

오늘하루는 날씨가 어떨지...즐거운금요일인데 말이죠..ㅋㅋ
언제부터인가 토요일보다 금요일밤이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ㅎㅎ
이웃님들도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 되세요 ^^

다녀가실때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바로 클릭클릭해서 타고 갈수 있어요..ㅋㅋㅋ
손가락추천버튼 꾸우욱~~눌러주시면 저는 너무 행복하답니다.
여름철감기조심하시구요..!!^^*

비오는날 신랑과 함께 먹는 부추전

비가오는정도가 아니라..정말 물폭탄이 오고 있어서 무서운하루입니다.
강남역이 물에 잠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왜 우리나라는 강남역에 중요한회사들이 모여있을까 하는
한탄도 들더군요...
오로지 서울만 물폭탄에 산사태(우면산)에..경상도빼고 지방은 멀쩡하더라구요...
아침부터 문자오는친구들이 고맙고. 경기도에 사시는 부모님께 안부전화드리고..맘이 분주하네요

신랑이 평일에 휴무라서 비도오고..냉장고에 부추의 수명이 가기전에
얼릉 맛나게 부침개나 해야겠다는 생각에 부추랑 보이는 야채꺼내어서
이쁘게 맛나게 부추전 만들어보았어요^^*

[부추전 Recipe]

비오는날 스페샬 별미 부추전 / 부추부침개

부추전재료......부추한움큼, 양파반개, 당근1개,,계란2개, 부침가루 끝

야채는 집에있으신 모든재료가 가능하답니다^^

오징어등 해물과 같이 하면 더할나위없이 맛있지만 없는관계로 PASS~

부추, 당근, 양파 등 야채꺼내서 계란두개풀어줍니다
야채들을 잘게 송송 썰어서 알록달록 이쁘게 저어줍니다

부침가루를 넣고 저어줍니다
부침가루는 여러가지 조미가 되어있어 그런지 부침개했을때 간도 맛나게 되더라구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반죽을 한국자 올려 얇게 펴 줍니다.
부추전은 두껍게 하면 오히려 맛 안나더라구요^^
후라이팬을 흔들어보고 부침반죽이 움직이면 앞뒤로 잘 익어가며 뒤집어줍니다

바삭하게 잘 익어진 부추전에 하트커터로 이쁘게 오려주었어요 ㅋㅋㅋ
이게 신혼재미이죠 ^^*

짠...오늘의 스페셜 별미 부추전 이 완성되었어요..
누구보다도 사랑하는사람이랑 먹으니 하트뿅뿅 찍고 이쁘게 만들어 접시에 올리게 되네요^^

부침개/부추전에 간장이 없음 안되지요..
고추가루 팍팍넣고 간장양념 만들어서 부침개 하나 찍어드셔요.

야채가 안들어간 부추전은 부추를 갈아서 부침가루 믹스한후 부침 한것입니다.^^
기름도 안두르고 했더니 신랑이 다요트에 효과라며 좋아하네요^^

몸에 좋은 부추~몸에 너무 좋은 자양강장재료이니 맛있게 팍팍드세요^^

몸에 좋은 부추의 효능

 1. 부추는 몸을 덥게하는 보온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상식하면 감기도 예방한다.

2. 부추의 아릴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정(强精)효과가 있다.

3. 부추즙은 피를 맑게하여 허약체질 개선, 미용,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

4. 부추의 열매는 `구자'라고 하여 비뇨기계 질환의 약재이며, 혈액정화, 강장, 강심제로 쓰인다.

5. 음식물에 체해서 설사를 할 때는 부추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효력이 있다.

6. 이 밖에도 산후통, 치질, 혈변, 치통, 변비 및 구토증의 치료와 개선효과가 있다.

비가 금요일까지 온다고 하네요..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비피해 없으시길 기도할게요..
정말 비가 싫어졌어요..ㅠㅠㅠㅠ
하늘에 구멍을 누가 좀 막아주었으면...
맛난점심과 함께 기운찬 하루되세요..

 두 부 강 정

"매콤한소스에 두부강정"
'
저유튀김으로 웰빙 두부강정
 
여름엔 냉장고문을 자주열게 되다보니 유통기한확인이나 안보이는 반찬 다꺼내서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찌개해먹으려고 사 둔 두부가 눈에 띄더라구요ㅎㅎ
내일이면 중복이라 닭볶음탕 할 예정이라 냉장고에있는두부는
두부강정해먹으려고 맘먹었답니다.쿠쿠^^

매콤한 두부강정 만들기 재료

두부1모, 부침가루+밀가루+빵가루(전분가루있으시면앞에3가지가루생략가능)

양념재료 : 케챱1T, 고추장0.5T, 올리고당2T, 맛술1T, 다진마늘1T, 소금약간, 통깨

두부를 먹기좋은 크기 약간 작에 잘라주세요~아무래도 깍뚝썰기가 보기나 맛도 좋더라구요
양념재료도 이때 만들어두시면 좋습니다
(양념재료 : 케챱1T, 고추장0.5T, 올리고당2T, 맛술1T, 다진마늘1T, 소금약간, 통깨)

두부의 수분을 키친타올에 흡수시킨후
깍뚝썰기된 두부를 위생봉지에 넣고 전분가루나 밀가루빵가루부침가루 넣고 밀봉한후 섞어주세요
손에 밀가루 안묻히고 오히려 골고루 가루들이 두부에 잘 밀착되네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넣어주세요..
저는 저유튀김으로 할예정이라 기름 조금만 넣고 후라이팬을 비스듬히 한다음 튀겼답니다.
기름도 많이 소비안하고 골고루 튀겼네요^^

일단 튀김할때 집에 기름냄새나면 싫은데 저유튀김은 냄새도 안나고 간편히 튀길수 있답니다

후라이팬에 만들어둔 소스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튀겨놓았던 두부를 넣어주세요..
실리콘주걱으로 살살 굴려서 버무려주며 구우면 끝이랍니다


웰빙두부강정 완성~~^^

집에 견과류들 있으시면 두부강정위에 뿌려드시면 아이들영양간식에 좋아요
아쿠 우리신랑이 아몬드랑 땅콩다 먹어서 저는 두부강정위에 제가좋아하는 파송송다져 올렸어요ㅋ

착한가게 다이*에서 산 나뭇잎그릇에 두부강정들을 일자로 담아보았어요^^
정말 두부강정들이 귀여워보이네요..ㅋㅋㅋ

매콤한 두부강정은 밥반찬으로도 좋구요..오후에 심심할때 간식으로도 좋답니다

 
나란히 서있는 두부강정들~~^^
주재료가 두부라 부담도 없고요 몸에좋은 콩으로 만든두부라 맛과 영양도 최고지요^^

이제 7월의 마지막주이네요
무더운한여름이 본격적인데 음식상한거 절대 드시지마시고요^^ㅎㅎ
건강하고 시원한 주말되세요^^
웰빙두부강정만들기^^*저유튀김방법으로 해서 만들기도 편하고 먹기도 좋았답니다.

수.박.껍.질. 절대 버리지 마세요

수박껍질 무침 만들기 * 수박껍질로 만드는 맛있는 반찬

수박껍질 이제는 맛있는 반찬으로 활용해보세요
무말랭이보다 더 맛있었던 수박속나물무침 만들어보았습니다^^

밥반찬으로 최고였어요..김치에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수박은 여름 다이어트과일의 대명사인만큼 수박껍질에도 영양소가 대단히 많은데요
칼륨이 풍부하고 칼로리도 적기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답니다^^

이제 다 먹고 남은~막바지 한토막 남은 수박~^^
저희는 신랑하고 두식구가 살아서 그런지 수박 제일큰놈 친정엄마가 갖다주셨는데
먹고 먹어도 냉장고 자리차지가 만만치 않네요..ㅋㅋ
그만큼 부피가 큰 과일이기때문에 남은수박껍질버리려면 음식물쓰레기도 만만치않겠죠~

수박껍질무침은 부추랑 같이 먹으면 정말 너무 맛나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ㅎㅎ
이제 장마도 물러가고 태양이 강렬한 한여름이네요
이럴때 주부님들 집에서 찌개나 국같은 불땡기는 요리 끓이려면 땀 비질나서 짜증도 나자나요..ㅋㅋ
시원한 수박껍질로 매콤하게 무침해서 식탁에 올려주세요 ^^*

오이무침보다 맛있고
 
무생채보다 더 맛있었던 

수박껍질 무침 만들기 gogo!!



수박껍질무침 * 수박껍질무침 / 수박속나물 * 수박속나물  재료 

수박껍질,고추장2스푼,매실원액1스푼,설탕1스푼,참기름,깨소금,굵은소금

 

먹고 남은 수박을 껍질을 오려내고 하얀부분만 남겨줍니다

하얀부분을 사진처럼 채썰어주시고(기호에따라 굵게 얇게 맘대로하셔도 되요ㅎ)
굵은소금을 쳐서 약 15분~20분정도 절여줍니다

조물락 하니 물기가 생기기 시작~

소금간이 되어가는 과정..물기가 많이 나오고 있죠..
손으로 물기를 짜주고 잠깐 체에 놓아주세요

양념(고추장2, 매실원액1, 고추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비닐장갑낀손으로 맛나게 버무려 주세요

점점 색을 나타내기 시작하네요
매콤한수박껍질무침이 되어가고 있어요..밥한숟가락이 절실했답니다 ㅎㅎ

모자란간은 소금이나 설탕으로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수박속나물 * 수박속나물 / 수박껍질무침 * 수박껍질무침 완성
간단히 만들었죠??^^*
오이무침보다 더 맛있더라구요..밥이락 쓱싹 비벼먹어도 너무 맛나요

수박껍질에 수분함량은 정말 높기때문에 여름철 땀많이 흘리시고
몸에 열 많으시고 갈증 심하신분은 수박껍질무침 정말 강추입니다^^*

이제 수박은 빨간부분은 맛있게 먹고 껍질은 이렇게 수박속나물무침도 해드시고
또 다른 수박흰부분은 강판갈아서 얼굴에 올려놓으시면 수분팩도 되고 미백에 좋답니다^^

수박껍질무침~ 부추랑 같이 싸드세요
영양보충 여름에 절실해요^^

한여름 저녁밥상  맛있게 드시고 유쾌한 하루되세요

이제 장마가 끝나서 태양이 아주 지글거리며 타네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신랑 출근하고 바로 빨래 삶고 청소하기 바빴답니다

지겨운 장마로 인해 집에 습기가 있어 그런지 돈벌레가 벽타고 지나가는걸보고
아침부터 모르고 소리질러서 신랑놀라게   했답니다.ㅋㅋㅋ

쿨하고 활기찬 하루되세요^^

[ 우렁쌈장 완성모습 ]

봄바람 불때 우렁쌈장에 쌈밥 어때요?^^*

봄이라 그런지 건강에 좋은음식~ 풀반찬만 자꾸 찾게되는 때이네요^^

며칠전 어느고기집에서 먹었던 우렁쌈장이 그리워서 집에서 맛나게 만들어보았어요

몸에 좋은 우렁이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예방에 참 좋답니다

고기와 야채에 맛있게 싸먹는  우렁쌈장 만들기

생선코너에 가서 우렁이 싱싱한걸로 사왔답니다

긍데 너무 비싸더라구요~~~^^::

우렁이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해 주세요

우렁쌈장에 들어갈 각종야채는 잘게 다줘주세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마늘향이 진동할때 고추장을 넣어주세요

준비해 좋은 우렁이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된장과 미림을 넣고 볶아줍니다

다져놓은 야채들을 넣어볶아주세요

육수를 망에 걸러 넣어주세요

농도를 잘 조절해주셔야 맛있는 우렁쌈장이 탄생한답니다^^*

짠~완성된 우렁쌈장을 그릇에 옯겨 놓았답니다^^*

밥에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을꺼같아요^^*

우렁쌈장에 우렁이만 씹히는것이 아니라 버섯호박등 야채들이 씹혀서

더 맛있네요^^*

쌈장에 고기가 빠질순없죠..

삼겹살구워먹을때 쌈장이랑 같이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