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론빙수 강추! 설빙에 다녀왔어요~ ^^
안녕하세요~
코기맘인사드립니다.
하루종일 시원하던 날씨가 일교차가 심해 지면서
저녁무렵엔 시원한 바람으로 기분좋게 하루를
마감지을 수 있어 좋지만 점심 전후론 후덥지근한
날씨로 다시 한번 일상을 괴롭히는군요~ ㅎㅎ
더위라면 이젠 지긋지긋해져있기에
특별한 간식을 먹기 위해 설빙에 다녀왔답니다.
바로 엄청난 사이즈의 메론빙수 !!!!
동생의 추천으로 설빙에서 메론빙수 한그릇
먹으면 여름아! 굿바이~~~가 가능하다나 뭐래나~ㅋㅋㅋ
가격대는 좀 있지만 큼지막한 통메론이 들어간 메론빙수!!
꽤나 그럴듯해 보이죠?
남편에게 통메론을 썰어볼 수 있는 기회를 양보한 나!!!
남편말론 칼을 살짝 갖다 댄거 뿐인데
쓱쓱 잘 썰린다능~~~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다 보니 양도 많아서
과연 둘이서 메론빙수를 다 먹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그렇게 걱정을 했지만 결과는
요거트가 발라진 메론빙수!!!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리는 탓에
둘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는 결론이 나오네요~ㅋㅋ
이제 성큼 가을이 다가 왔지만
저처럼 아직까지 더위에 심신이 피로해 있으시다면
설빙 메론빙수 강력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