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구운밥

며칠전 TV에서 모 탤런트가 요리프로그램에 나와 계란구운밥 만드는것을 보았어요..

칠리소스에 찍어 먹던데...~~;;;

똑같이 하기에는 재료가 모잘라 저만의 방법으로 계란구운밥 만들었어요 히힝~~


냉장고반찬 털어넣고 계란이랑 밥넣고 계란구운밥 만들었어요..

겉은 모양이 누룽지 같아 보이기도 하네욤...생각보다 맛나서 사진찍어 올려요 ㅎㅎㅎ



오늘의 계란구운밥은??




계란1개들었어요 나머지는 집에 반찬남은걸로요...아 글구 찬밥1공기요.ㅋㅋㅋ

계란1개 250원 한다죠 ㅋㅋㅋ후훗...ㅋㅋㅋㅋ


간편한 한끼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을꺼 같네요..

조리과정보시면 아시겠지만 초간편이죠..별다른 고급재료도 아니구요..


계란구운밥에 걸린시간은요 10분입니다



-모닝커피에 ‘계란 동동’

우리나라 6080시대에는 아침에 다방에서 ‘모닝’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절에는 왜 커피에 계란을 동동 띄워서 팔기 시작했을까요? 여기에는 2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는 다방들끼리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서로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아침에 속이 든든한 아침 대용으로 계란을 띄우기 시작했답니다.
현재의 사람들에게는 의아한 맛일 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 계란 동동 ‘모닝’ 커피 맛이 얼마나 좋았는지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블랙 커피가 위벽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속을 보호하기 위해서 계란을 띄워서 먹기 시작했다고도 하네요.

모닝커피의 줄임 말인 모닝은 설탕과 크림을 다 넣은 커피에다가 계란 노른자를 하나 톡! 떨어트린 것으로
다방마다 참기름 한두 방울 치는 곳도 있었고, 반숙이나 프라이를 서비스하기도 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계란 노른자위 하나 넣어 부드럽게 마시는 따뜻한 쌍화차도 빠질 수 없지요.

지금은 한적한 시골 다방에서도 찾아보기 어렵지만 아침에 밥은 안 먹어도
커피와 함께 영양 가득 계란을 넣어서 부드럽게 즐기는 이 ‘모닝’ 한잔은 꼭 먹던 그런 시절도 있었답니다.


요즘은 커피에 계란을 넣어서 먹지는 않지만, 아침에 커피한잔과 에그 스크램블 혹은 계란프라이
그리고 약간의 빵을 함께 즐기는 ‘브런치’가 인기랍니다.

예나 지금이나 커피와 계란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인가 봅니다.

형태는 변화하지만 함께 먹는 문화가 여전하니까요. 오늘 여러분도 브런치를 즐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ㅇ ㅇ


계란구운밥만들기

재료

밥한공기, 계란1개, 양파, 고추,


뜨거운밥이라면 안되요!~~밥을 식혀주세요 !~~찬밥이면 바로 요리 OK! 랍니다



계란과 밥과 고추와 햄과 양파 그리고 냉장고안반찬아무거나 좋아요 ~


달군팬에 오일조금 두른후 노릇노릇 익혀주세요 저는 네모모양으로 했어요 ㅋㅋㅋ

뒤집을때 모양이 망가질 우려가 있으니 충분히 익힌수 뒤집어 주세요 ㅎㅎ



계란구운밥 완성이요!~~

마요네즈 찍어주니 귀엽지 않나요??ㅋㅋ


맛있게 바삭바삭 씹으며 먹는데 간편한밥이여도 포만감은 있네요 ㅎㅎ



 

 


계란구운밥 간편한 한끼지만 들어갈 반찬 야채는 다 들어가니 일석이죠지요 ㅎㅎㅎ

행복한 한주를 위해 코기맘이 응원합니다..

건강한 하루 ! 힘찬 월요일 되세요 !!

손가락버튼 꾸우욱 눌러주시면 코기맘은 힘이 난답니다.ㅋㅋ으싸.!~~
블로그 이미지

코기맘

일상,맛집,리뷰등 다양한 정보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