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에 "밥"있다 ! 밥고로케 맛있게 만들기

오늘은 화창한 화요일~~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와서 그런지 그리 덥진 않더라구요.ㅎㅎ
하루종일 집지키는 주부에게 더위는 그리 좋은손님이 아니라는걸 결혼하고 알았답니다.ㅋㅋ
날씨가 더우니 장보러가는 시간도 늦춰지구요 빨래널기도 신경쓰이구요..ㅎㅎ
오늘은 또 찬밥처리해야하는 주부로써 밥고로케 맛나게 만들어 보았어요..
이거이거 한공기정도 남은밥으로 고로케만드니 12볼나오던데요
너무 맛나서 포스팅하게 됩니다..~~~
자꾸만 손이가는 밥고로케 아이들도 좋아할 간식이라고 강추해요!!!~



튀겨서 한입 베어물면 ~"바삭~~"
너무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밥고로케 Recipe

찬밥1공기, 풋고추한개, 새송이버섯3/1, 당근4/1, 계란2개, 빵가루한접시, 밀가루
간내기는 기호에따라 소금후추로 해주시면 된답니다.




 

1.... 밥고로케라고 하지만 밥만 들어가면 심심하죠 야채들을 잘게 다져주세요
     코기맘은 고추버섯당근썰었어요..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야채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아참..햄 이나 치즈 넣어주시면 아이들이 진짜 좋아할꺼에요.ㅋ.ㅋ

2 ....썰어놓은 야채들을 밥이랑 잘 뭉치기위해 한번 볶아주세요


3 ....고슬고슬 지은밥 찬밥이 되어있는 것을 야채들과 버무려줍니다
       이때 밥을 한번 볶아서 해주시면 밥이 동글동글 잘 뭉친답니다

4....먹기 좋게 동그랗게 뭉친 밥에  밀가루를 살짝 발라주세요

5 ....밀가루 묻힌 동글동글 뭉친밥을 계란물 입혀 주세요


6 ....계란물 입은 동글동글뭉친밥을 살살굴려가며 빵가루 입혀 줍니다


7....준비가 되었으면 기름에 튀겨주시면 되는데요
     기름온도는 빵가루를 한두개 떨어뜨려 보았을때
     빵가루가 파르르~~~하고 떠오를때 튀기기 적당한온도랍니다
      중간온도에서 튀겨주세요

8....노릇노릇 잘 튀겨진 밥고로케 완성 ^^*


처음만들어보았는데 요거 은근히 맛있네요 ~~ㅎㅎㅎ
튀긴음식이라 그런지 손이자꾸가는 음식이랍니다.ㅋㅋ
기호에 따라 소스를 얹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참치샐러드 티스푼으로 올려보았는데
완전 고소고소~~맛나더라구요^^*




기호에 따라 작게 튀겨주시면 꼬치에 끼어주셔도 이쁘고 맛있답니다
보기좋은떡도 맛나다고 귀엽게 동글동글해서 아이들도 좋아할 간식같애요.
우리신랑은 이거 저녁한끼 뚝딱 다먹었어요..ㅋㅋ
김치찌개랑 먹으니 튀긴음식에 느끼한점도 잡아주는 궁합이 아주 딱~~~^^



밥한공기로 했는데 볼 12개 정도 나오네요..~~후훗
이쁘게 꼬치에 끼워주시거나 쌓아주셔고 이쁜데코 될꺼같아요 ㅎㅎㅎ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가는 밥고로케
케찹에 찍어드시면 더욱맛있어요 ^^*
기호에 따라 다양한 소스로 맛내보세용^^*




맛있는 밥고로케 한접시 어떠세요~~??
집에 아이가 밥을 잘 안먹는다하면 이렇게 밥을 살짝 감춰서 맛나게 먹여주심 어떨까요??^^*


집에 빵가루 만들어 놓은 것으로 하니 시중에 파는 빵가루보다 더욱 바삭하게 튀겨져서 좋아요



밥고로케위에 우뚝 앉은 참치샐러드.ㅋㅋ
저는 그냥 모양내볼려고 얹은 참치샐러드인데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뿌듯했답니다



히힝..저는 이상하게 이 밥고로케모양을 보면서 자꾸 생선까스가 생각나더라구요.ㅋㅋ
생선까스시키면 딸려나오는 소스모양이 참치샐러드닮은거같아서 말이죠.ㅋㅋㅋ
생각은 자유랍니다 ~~~ㅎㅎㅎㅎ


이거 아무리 찬밥~으로 요리했다고 하지만 비쥬얼도 귀엽구 맛도 너무 맛나서
도시락으로 싸도 괜챦을듯하더라구요..
밥고로케완성되었을때 한입베어물면 바삭하고 안에 맛난밥이 느껴지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리 눅눅하지도 않고 맛있으니 도시락으로도 반가운 음식이죠..ㅎㅎㅎ

아이 있으신 이웃님들 아이가 밥안먹고 편식해서 속상해할때 ~~
이렇게 밥이랑 야채꽁꽁숨겨서 밥고로케 만들어주심어떠세용??^^

지금까지 밥고로케였습니다
오늘은 화요일.~저에겐 토요일같은날이랍니다 신랑이 내일 휴뮤이거든요.ㅋㅋ

이웃님들!~~오늘도 쿨한 마음과 몸으로 행복한 하루되세요!!
에어컨너무오래쐬면 안좋대요..창문도 가끔열어주시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다녀가실때 댓글 꼭 달아주세용..제가 놀러갈수있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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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의 변신은 무죄 ^^


찬밥요리 레시피 / 찬밥으로 볶음밥 맛있게 만들기

신랑이 아침은 과일, 토스트, 샐러드 위주로 먹고 가기때문에

저녁만 근사하게 차려주면 오케이인데요..^^(신랑은 항상 뜨끈뜨끈 새밥주기
)

문제는 찬밥이 가끔 어지중간하게 남아서 처치곤란일때가 있어요..


찬밥으로 볶음밥이 제일만만해서 ㅋㅋㅋ계란볶음밥도 하고 김치볶음밥도 만들어보았답니다



찬밥 요리법  / 찬밥요리법

찬밥으로 예쁘게 요리해주세요..

옛날어르신들이나 찬밥남은거 양푼에 막 비벼드시지만..우리까지 그럴순없지요.헤헤

혼자 점심은 해결해야되기때문에 예쁘게요리해서 먹으면 기분도 좋답니다^^

냉장고에 있는 짜투리야채들 (당근, 양파,호박등)꺼내서
딱딱해져버린 찬밥이랑같이 볶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따뜻해져서 밥알이해체되기 시작하면 계란을 터뜨려 넣어주세요

센불에서 볶다가 중간불로 볶아주었답니다

밥담아줄 파프리카 잘라주시구요..안에 흰부분은 도려주세요^^
김치볶음밥은 김치국물 조금넣어주시구 김치잘게 썰어넣어주심된답니다
간단하지만. 볶음밥이라서 너무 맛있고 야채들어가니 영양도 그리 문제 없고요.ㅋㅋ


실제로 보면 이 파프리카 무지 크답니다 
제 주먹에 두배크기랍니다.
한개랑 950원주고 하나로마트에서 샀어요^^*

신랑은 김치볶음밥보다 계란볶음밥을 좋아한답니다 ^^*
계란볶음밥에 굴소스 넣어주면 더 맛나다구요^^*


저는 김치볶음밥 좋아하구요 신랑은 계란볶음밥 좋아해요 ^^



예전에 찬밥으로 만들었단 버섯볶음밥도 올려봅니다.
버섯볶음밥은 굴소스가 마니 들어가서 감칠맛나고 좋았답니다.

찬밥으로 만들었던 버섯볶음밥

볶음밥에 소금이랑 후추도요^^*


비가 너무 징그럽게 오니까 빨래도 안마르고 여러모로 불편하네요..
얼릉 햇빛쨍하고 나는 날씨가 오길 바랄뿐입니다.
장마때문에 불쾌지수 키우지마시고
기분좋은 시원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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