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엔 삼겹살 먹는 계절 / 고추장 양념 삼겹살 구이 / 삼겹살 맛있게 구워 먹기 


[고추장 양념 삼겹살구이 사진완성모습]


코기맘은 환절기만 되면 몸이 비실비실..힘이없네요..

특히 꽃가루나 황사바람부는 꽃봄에는 더욱 그런거 같아요~

오늘주말까지 봄의불청객 황사가 심하다고 하니 목감기나 몸컨디션위해

큰맘먹고 삽겹살 구이 맛있게 해서 고기 드셔보아요 




고추장 양념 삼겹살 구이 재료


삼겹살, 고추장, 고추가루, 맛술, 후추,  올리고당, 다진마늘, 매실액, 양파, 참기름

재워둔뒤 30분뒤 노릇노릇 구워드심된답니다

여기서잠깐~매실액은 돼지고기랑 궁합이 찰떡~돼지고기에 매실액을 넣어주면

누린내도 안나고 고기도 연해질뿐더러 단맛도 해독작용도 탁월합니다
 

 [고추장 양념 삼겹살구이 사진완성모습]


" 봄철에 좋은고기는 돼지고기 "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봄철 나른해지기쉬운우리몸에

신진대사를 잡아주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네요^^

" 황사바람 부는날엔 고추장 양념 삼겹살구이
 "

 배고파서 후다닥 먹다보니 중간과정 사진 찰칵 못했네요..이론이론~


[삼겹살구이완성모습]

잘 익은 삼겹살구이 먹음직스러워보이나요~~옆에 감자랑 버섯도 같이 구웠답니다

고기에는 야채나 채소가 따라주어야 왠지 영양좀 넣어주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황사철에는 삼겹살먹고 몸에쌓인 독소와 중금속~먼지 쫙 뺴주는게 좋다네요~쿠쿠~^^


 오늘주말도 건강하고 먹고시픈 음식먹으며 스트레스 날리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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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야식 때문에 짐승남 되다 !




일에 몰두하다보니 어느덧 야심한 야식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두둥!
 
남편은 내 눈치보며 뭔가 달라는 애타는 눈빛을 보내오고

그런 불쌍한 그이를 못본체 넘길순 없었지...

굶주린 남편을 생각하니 눈물이 눈앞을 가로막고 서있었지....

[우리남편아님/네버!!!]


 
순간 일벌이기는 귀찮고 간단히 남편의 입을 잠재울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떠올린
 
비빔비빔밥 그래 결심했어! 고추장과 환장의 조합으로 버무린 비빔밥이라면

남편도
내일이면 일어나 열시미 힘내며 일할수 있을껴!
 


일단 공기밥2.5인분을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넝고 살짝 지진다.
 
그리고 고추장과 참기름 김치, 냉장고에 남은 파무침등 뭔가 비울수있는것들을 넣는다.
 
불에 달궈진 밥위에 뿌리고 뿌려서 이제 거둘차랜가? ㅎㅎㅎ
 
빛에 속도로 달달달 볶아주니 남편 옆에서 기웃기웃 한입만이 되버렸다우~~호호

 
식탁에 내려놓기가 무섭게 싸나운짐승남처럼 달려든 남편
 
결국 그많던 비빔밥은 실종되고 말았습니다.~~~~유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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