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의 브런치타임~
안녕하세요~
코기맘인사드려요~
8월의 무더위로 조금이나마 남아 있던 입맛 모두 잃어버리고 나니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겠다 싶었는데 이 엉뚱한 녀석이 밤만 되면
좀비 처럼 먹을걸 찾게 되는
이상 현상이 생겨 오히려 몸집을 불리는데 일조 하고 있더라구요~;;;
이 상태로 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입맛이 없어도 하루 3끼는 무조건 챙겨보자라는
심산으로 일주일을 넘기고 있답니다.
그러면서도 오전 일찍 미팅이 있는날이면 근처 카페에서 브런치겸 식사를 때우곤하는데
그 중에서도 집근처에서는 스타벅스매장을 종종 가는편이랍니다.ㅎㅎ
오늘도 직원과 함께 사무실로 들어가기전 잠시 스타벅스에 들려봤답니다.
오늘도 여전히 노트북과 함께 벗삼아 온 손님들로 넘치는군요~;;;
스타벅스 커피도 커피지만 샌드위치맛이 생각보다 꽤 괜찮거든요~ㅋㅋ
오늘은 뉴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로!!!
원래는 브랜드 커피는 어느순간부터 비싼 비용지불하면서 마시기가 거북했는데
3개월전에 지인으로 부터 10만원이 적립되어 있는 카드를 선물로 받아서 소진될때까진
커피든 샌드위치든 그냥 편하게 마시기로 했거든요~ㅋㅋ
사이즈가 작긴 하지만 뭐 양으로 먹는게 아니니깐;;;;;
외부, 사무실, 집 이렇게 하루에 마시는 커피양만 5잔은 족히 되는거 같아요~
그렇게 먹어 두면 확실히 점심도 저녁도 적당량만 먹게 되서 확실히 늦은밤
폭식을 할 일은 없는거 같습니다.ㅎㅎ
대신 남편때문에 늦은 야식은 피할 수 없는 상황~~~ㅋ
남편도 함께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 하면서도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먹기만 하공
(한달동안 3킬로가 더 늘었다며 울상이네요~)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니깐 몸무게 걱정안해도되!
하고 말한 남편이 이제는 뚱이가 되간다며 정말 정말
다음주 부턴 운동한다며 인터넷으로 집근처 헬스장을 알아보는데...웬지 모를 측은함이.ㅋㅋㅋ
여보는 뚱이여도 괜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