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초밥/참치회 먹고 왔습니다.ㅎ
안녕하세요~
코기맘인사드립니다.
한여름의 무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어 버려 며칠동안 제 시간에 식사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는듯 합니다.
그런 제가 안타까웠는지 남편이 저녁식사는 나가서 하자며 데리고 나왔는데
은근히 어디를 가는건지 작은 기대가...ㅋㅋ
[참치회/참치모듬회]
[연어초밥]
20분 정도 운전하여 저희가 들린곳은 어느 작은 참치초밥집~
입구에 들어 서자 마자 제가 좋아 하는 참치 초밥 맛집임을 직감할 수 있었답니다.
남편은 메뉴판을 주면서 먹고 싶은것을 양껏 골라 보라는데 ...
[스테이크초밥]
[모듬초밥]
[참치초밥]
남편 감당할 수 있겠나???ㅋㅋㅋ
전 참치회, 참치초밥, 모듬초밥, 스테이크초밥을 주문했답니다.
둘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아자 아자!
참치회와 참치초밥을 주문하니 우동은 서비스로 나옵니다.~
우동맛은 뭐 그냥 다른 우동집맛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 온 목적은 참치초밥을 먹기 위해 온 거니 만큼
참치초밥만 맛있다면 ...ㅎㅎ
장어초밥은 남편에게 양보하고~ㅋㅋ
장어초밥을 뺀 나머진 다 내꺼? ^^
모듬초밥에서도 참치초밥이 나오지만 극 소량에 정해진 부위만 나오는 터라
일부러 참치 초밥은 따로 ~
저렇게 6피스가 3만원 돈이라니....
비싸서 그렇지만 막상 먹어 보면 또 먹고 싶어진답니다. ㅋ
둘이서 이렇게 먹으니 그제서야 약간의 포만감이 드는군요~
역시 참치초밥과 참치회는 진리인듯...
입맛없는 절 위해 여기까지 델꼬온 남편에게 감사의 인사로 커피는 제가 쏩니다.ㅋㅋ